새해 복많이받으세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담 20130102 1. 또 한 살을 먹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신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조금(사실은 많이) 더 피곤해졌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올해가 일이 많았다기보다는 좀 사람을 고심하게 하던 시간이었다면 내년에는 아마도 역전되지 않을까 싶다. 젊은 시기이니 일이 많은 게 좋은 일이라면 좋은 게 아닐까(어쨌든 덕분에 밥벌이를 할 수 있으니) 생각하고 살고 있다만 너무 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 오시는 많지 않은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다. 다들 복 많이 받으시고 무탈한 한 해 되시길. 2. 그래도 새해이니 뭔가 떠오르는 노래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떠오르는 게 많지는 않다. 그래서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손에 집히는 것들을 즐기는 중이다. 물론 새해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음악들이다. 일단 그래도 이게 제일 신년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