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ker 66 썸네일형 리스트형 Interview with Desekrator of the Altar of Bunker 66 Bunker 66은 메시나 출신의 밴드이다. 이들의 음악은 확실히 초기 Destruction이나 Venom을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는데, 근래 활동하는 스래쉬/데스 밴드에 비해서는 펑크적인 면모가 훨씬 강하다는 점에서는 Protector같은 이들과 더 비슷하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일단 이들은 더블베이스 드럼 자체를 사용하질 않는다) 또 이들이 나름대로 개성적인 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가 하면 Bathory풍의 호방한 리프도 들을 수 있는 것이 이들의 데뷔 ep이다. 시칠리아 출신의 변방이라면 변방 밴드이기도 한데 그 동네 씬도 사실 알고 보면 우리와 크게 다를 것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인터뷰. 참고로, Desekrator of the Alter가 이 밴드 드러머의 가명이다. [tak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