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ve of Cooking Metalhead 썸네일형 리스트형 Hellbent for Cooking : The Heavy Metal Cookbook [Bazillion Points, 2010] written by Annick Giroux Youtube에서, 블랙메틀 뮤지션과 같이 콥스페인팅을 한 사람들이 초코쿠키를 굽는다든가 하는 식의 유머 영상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록/메틀이 기본적으로 배고픈 음악이라는 이미지를 이용한 유머일 것이다. 물론 배고픈 건 장사 안 되는 음악 하는 무명 밴드가 최고이겠지만, 사실 CD를 사서 듣는 입장에서도 꼭 그렇지 않은 건 아니다. 보면 정기적인 수입이 없던 시절, 배를 곯아 가면서 모은 돈으로 앨범을 샀던 기억 정도는 아마 일반적인 경험일 것이다. 어느 정도 나이가 찼음에도 아직도 별다른 수입이 없는(뭐 아주 없다는 건 아니고) 나는 왜 이럴까 싶기도 하지만 그건 넘어가기도 하고. 어쨌든, 사실 음악 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