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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th

Zyklon-B - Blood Must be Shed [Malicious, 1995] Zyklon-B는 잘 알려진 노르웨이의 블랙메틀 유닛이다. 1995년의 단발적 활동(이후에도 스플릿 등이 나오긴 헸지만, 곡은 전부 1995년에 발표한 이 앨범의 재탕이었다)을 하고 사라졌으니 노르웨이 블랙메틀 중에서도 초기의 밴드인데다, 워낙에 멤버들이 화려했던지라 많은 관심을 모았다. Ihsahn과 Samoth, Frost, Aldrahn이 뭉쳤다는 것 자체가, 록/메틀을 듣다가 한두 번은 해 보았을 올스타 밴드 멤버 짜기를 블랙메틀에서 현실화시키는 느낌을 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멤버들이 뭉쳐서야 현실적으로 활동하기는 쉽지가 않다. 다들 Zyklon-B가 아니어도 Emperor, Satyricon, Dodheimsgard 활동하느라 바쁠 테니까 말이다. 이.. 더보기
Interview with Samoth of The Wretched End(ex - Emperor, Zyklon) The Wretched End의 활동 및 Samoth의 근황 등에 대한 최근(2011년 1월)의 인터뷰. Samoth도 투잡을 뛰고, 생각보다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교회 방화 얘기, 정말 하기 싫었었나 보다. [taken from Invisible Oranges] Invisible Oranges(이하 IO) : 새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 주겠는가? Zyklon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Samoth : (전 기타리스트였던)Thor가 Morbid Angel에서 연주하기 위해 밴드를 떠났다. 그는 엄청난 기회를 잡았던 거다. 좋은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이다. 안 좋은 기간을 보냈던 건 아니었다. 그렇지만 나는 약간 정체되기 시작했다고 느꼈고, 2009년에는 새로운 방향을 잡아야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