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oth 캐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Emperor - Live Inferno/Live at Wacken Open Air 2006 [Candlelight, 2009] Emperor 정도의 밴드라면 사실 새로이 언급할 만한 것이 별로 없고('현재진행형' 인 밴드도 아니니), 거기다가 라이브 앨범이라면 그 퍼포먼스가 어떠한 것일지언정 텍스트 자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이니 더욱 그렇다. 사실 이전의 "Emperial Live Ceremony" 는 매우 훌륭한 라이브 앨범이었고, 이들의 부틀랙들도, 부틀랙다운 조악한 음질에도 불구하고 밴드의 아우라를 느끼는 데는 그리 부족함이 없다. (특히나 "Conquering Europe" 이나 "Live in Frostland" 가 그러할 것이다)그런 의미에서는 사실 이 앨범도 그렇게 큰 의미는 없을 만한 것이다. 굳이 의미를 찾는다면 이미 역사 속의 밴드가 되어 버린 Emperor가 해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