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al 썸네일형 리스트형 Der Feuerkreiner - Unsere Zeit [Neuropa, 2008] 사실 잘 모르는 사이에 꽤나 많은 밴드들이 명멸하고 있는지라, 최근에 martial industrial을 하는 이들에 대해 '특이하다' 는 말을 쓰는 것은 그리 내키는 일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은 듣고서 '참 특이하다' 는 생각을 처음에 하게 했던 이들이기도 하다. 사실 뒤에 생각해 보매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이들의 음악이 특이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마도 Arditi 류의 음악을 전형으로서 생각하고 있던 나로서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류는 그렇다 치더라도, 흥겹기까지 한 부분은 많이 신기했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그것이 내가 Der Feuerkreiner에게 갖고 있는 인상이다. 내가 이들을 알게 된 것은 이 앨범이 처음이지만, 이 인더스트리얼 듀오는 2002년부터 활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