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라고읽는거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Cult of Fire - मृत्यु का तापसी अनुध्यान [Iron Bonehead, 2013] 이 체코 밴드의 두 번째 블랙메틀 앨범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물론 커버이다. 힌두교의 컨셉이라도 가져와야 할 듯한(아니면 시타 연주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 커버 - 아무래도 Impaled Nazarene의 "Ugra-Karma" 생각이 난다 - 와 앨범 제목, 곡명(과연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할까?)는 당황스러운 감이 없지는 않다. 물론 체코 밴드들은 - 정통적인 스타일의 밴드들도 많지만 - 동양적인 색채를 수용한 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하는 경우가 다른 나라의 경우에 비하여 꽤 많은 편이었다. 이를테면 Master's Hammer나 아예 중동풍의 음악을 들려주었던 Forgotten Silence의 "KaBaAch", "Bya Bamahe Neem" 등을 예로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