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sum Records 썸네일형 리스트형 Adversum Records launched 혹시 Kim Sølve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2000년부터는 본인이 밴드 멤버로 활동한 것 같지는 않으니, 그럴 만도 하다. 요새는 그냥 앨범 아트워크를 주로 하는 아티스트라고 하는 게 정확할 법하다. Trine Paulsen과 함께 하는 디자인을 채택한 노르웨이 밴드들은 꽤나 많다. 대충 홈페이지의 '고객들' 을 보면, 노르웨이 익스트림메틀 씬의 거물들은 죄다 같이 작업했던 정도로 생각하면 정확하겠다. 사실 내가 기억하는 Kim의 밴드도 Aphrodisiac이 유일한데, Misanthropy에서 한 장의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던 앰비언트 앨범이라고 기억하지만, 그래도 이 밴드를 기억하는 것은 나머지 멤버들 때문이었을 것이다. Fleurety의 Svein과 Ven Buens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