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K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Sol Invictus - The Cruelest Month [Auerbach/Prophecy, 2011] 그러고 보니 Sol Invictus의 6년만의 앨범이다. 물론 나는 6년 전에는 Sol Invictus라는 이들을 알지도 못했지만. (아, "A Mythological Prospect Of The Citie Of Londinium" 을 이들의 앨범으로 친다면야, 5년이 되겠다) 그리고, Tony Wakeford가 워낙에 이런저런 사이드 프로젝트들로 활동을 이어 온 탓에 사실 그렇다고 아주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다. Orchestra Noir나 The Triple Tree는 물론, Wakeford의 솔로 작품들도, Sol Invictus의 그것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었지만, Wakeford의 음악적 노정으로서는 충분히 이해할 만한 것들이었다.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