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eam Theater

Mike Portnoy leaves Dream Theater 의외로 Mike Portnoy가 밴드를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더라. 사실 나는 "Awake" 를 제외하면 Dream Theater보다는 Symphony X를 편애하는지라... DT도 꽤나 좋아하는 밴드인 건 맞는데, 역시 의외로 이 소식에 별 감흥이 없어서 조금 놀랍기도 하다. Blabbermouth.net에 실린 Portnoy의 인터뷰를 약 30초 가량 광속으로 훑어본 바에 따르면, 아마도 "Train of Thought" 앨범의 투어 때부터는 멤버간의 소원함이 약간은 있었던 것 같다. 별 얘기 아니니 번역은 생략. [http://www.mikeportnoy.com/forum/m2586351.aspx] "I am about to write something I never imagined I'd.. 더보기
Dream Theater - Black Clouds and Silver Linings [Roadrunner, 2009] Dream Theater(이하 DT)에 대한 설명은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팬이던, 아니던 별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한 편에서는 거물 중의 거물로서, 다른 한 편에서는 음악적 자위의 대명사로서, 어쨌든 잘 알려져 있음은 변함이 없다. 아마도 후자는 기본적으로는 송라이팅이 중요하다는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이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DT가 이런 정도까지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은 좀 지나칠 것이다. 최소한 그들은 "Images & Words" 와 "Awake" (적어도 이 두 장은 확실하게 평가될 것이다)에서는 확실한 송라이팅의 재능을 보여주었으니까.(하지만 나는 DT보다는 Fates Warning 같은 스타일을 훨씬 선호하는 편이기는 하다 / 그리고 난 'The Ministry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