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core 썸네일형 리스트형 8-bit Metal 내가 처음으로 게임기를 선물받았던 것은 한 10살 정도였던 것 같다. 물론 이제는 정말 보기 드문 물건이 되어 버린 패밀리 게임기였는데, 문제라면 게임기는 선물받았지만 소프트 조달이 참 어려웠다는 것이다. 코 묻은 돈을 모으고 모은다면 사실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지만,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대충 짐작하셨다시피,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나는 음반을 모으기 시작했다 - 도대체가 돈을 모을 수가 없었다. 주변 친구들이 게임기나 컴퓨터를 장만하기 시작하기 전까지 나의 게임 인생은 덕분에 게임기를 갓 샀던 시점에서 받은 40가지 게임 합본 정도를 넘어서지 못했다. 덕분에 슈퍼마리오 1은 정말 눈에 박힐 정도로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만 했던 건 아니다. 사실 집에 게임기를 처음 가져 본 건 나뿐이 아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