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yssey 썸네일형 리스트형 Odyssey new album "Reinventing the Past" 익스트림 메틀이 워낙에 마이너한 씬이다 보니 인재 풀이 좁아서인가, 실력 있다는 뮤지션이 이 밴드 저 밴드 열심히 왔다 갔다 하면서 살림 차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 중에서도 가장 여기저기 많이 끼는 사람은 단연 Dan Swano가 아닐까 싶다. 물론 요새 Hellhammer가 무섭게 치고 나가는 걸 볼 수 있는데, 동료 뮤지션들(이를테면 Sverd - 인터뷰 포스트를 참고할 것) 말에 따르면 요새 Hellhammer가 엄청 취향이 잡탕이 되었다고...(그리고 내 생각에는, 이 양반은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스텝 바이 스텝, 정말 기복도 없이 삽질을 계속하고 있다) 어쨌든 원조는 Dan Swano가 아닐까 싶다.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90년대의 가장 저명한 블랙/데스메틀 스튜디오 중 하나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