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a는 CD가 왜이리비싸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Some songs 20131022 의도한 건 아니지만 요새 개인적으로 꽤 바쁜 편이다(일도 일이지만 시절이 시절인지라 제 짝 찾아가시는 분들이 주변에 참 많다). 그런데 정작 몸에 군살이 계속 붙고 있는 거 보면 사실은 내가 느끼고 있는 것만큼 바쁜 건 또 아닐지도(인식능력의 한계라는 게 있긴 있을 테니까). 덕분에 요새 점점 더 야행성 인간이 되고 있어 또 음악 들을 시간은 꽤 나는 편이니 살기에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문제가 있다면 야밤에만 음악을 틀고 있자니 꽤 무심하던 옆집 사람들이 요새 들어 점차 눈초리를 보내는 듯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지금 내 방에는 그리 나긋나긋한 스타일의 앨범이 많지 않으니 그것도 문제다. Solefald - Sagateller(from "Black for 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