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ntasmagoria 썸네일형 리스트형 Limbonic Art - Phantasmagoria [Candlelight, 2010] Limbonic Art가 주목받는 시절이야 이미 지나가 버렸지만(사실, 90년대를 호령하던 노르웨이 밴드들을 지금까지 주목하는 경우란 생각해 보면 정말 별로 없다) 그 간격이 길어졌을 뿐 밴드는 나름 꾸준한 활동을 해 왔다. 물론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밴드는 공식적으로는 해산을 했었지만, 그 때는 이미 밴드가 주목받던 시기는 확실히 지나간 이후였으니 논외로 한다면 말이다. 그렇더라도, 이들이 시대적 조류를 인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The Ultimate Death Worship" 이후 5년만의 복귀작이었던 "Legacy of Evil" 은 확실히 이전과는 틀린 모습이었다. 키보드 과잉이라는 볼멘소리를 듣기도 했던 예전의 모습과는 달리(이는 "Ad Noctu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