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lptured 썸네일형 리스트형 Sculptured - The Spear of the Lily is Aureoled [The End, 1998] USPM 등의 단어를 사용한 분류를 즐기는 건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미국과 유럽의 메틀이 상당히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분명할 것 같다. 물론 그건 둠 메틀의 경우도 동일하다. 아무래도 정통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유럽의 둠 메틀에 비해(물론 꼭 그렇다는 건 아니다) 미국의 둠 메틀은 좀 더 다른 음악과 결합된 형식으로 나타나거나, 멜로딕 데스에 상당히 접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고 보여진다. Sculptured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프로그레시브' 한 면모를 보여주던 미국식 둠 메틀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밴드는 스스로의 음악을 'matrix metal' 이라고 표현하는 모양이지만,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를 생각해 봄이 더 어려울 듯 싶으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