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From The Labyrinth 썸네일형 리스트형 Sting - Songs from the Labyrinth [Deutsche Grammophon, 2006] Sting은 오랜 시간을 활동해 온 인물이지만 사실 내가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아무래도 내게는 The Police에서의 모습이 더 기억이 진한 편인데, 사실 Sting이 본격적으로 솔로 생활을 시작한 것이 1985년("Brimstone & Treacle" OST까지 포함한다면 더 올라가겠지만)임을 생각하면 The Police로만 기억한다는 것도 Sting으로서는 억울한 일이기는 할 것이다. 그리고 물론 솔로작들에서 The Police에서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 바 있었으나(많이 들어본 것은 아님), 기본적으로 Sting은 '록' 뮤지션이었다고 생각한다(물론 록 이전에 팝스타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 앨범은 도이체그라모폰의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