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unded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담 20121104 1. 날이 벌써 추워지고 있다. 하긴 11월 초이니 벌써라는 말은 별로 적합치 않을지도(그러고보니 방담 포스팅이 금년에 이게 두 번째다. 참 뜸했다). 금년도 그리 이룬 것은 없이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최근에는 좀 한가해진지라 일신을 정리하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갈지는 잘 모를 일이다. 어쨌든 한가한 건 그리 나쁘지 않은 일이다. 여기 오시는 분들도 너무 바쁘지도, 춥지도 않은 겨울 되시길 빈다. 2. 예전에 포스팅했던 "Hellbent for Cooking : The Heavy Metal Cookbook" 이라는 책이 있었다. 뭐 정말 뮤지션들이 그 책에 나온 음식들을 즐겨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하는 음식들의 사진과 레시피, 그에 관련한 뮤지션 및 인물들의 코멘트가 담겨 있는 책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