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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mony of the Creators

Interview with Treblinka(now Tiamat)


[Taken from Psicoterror zine]

P.S - Treblinka는 Tiamat의 전신 밴드이다. 1990년에 이루어진 인터뷰. 지금의 Tiamat와는 차이가 크다.



Psicoterror : Treblinka는 매우 의미심장한 이름인데, 무슨 뜻인지 말해 주겠는가? 당신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는가?

Bands : 뭐, 그건 의미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건 당신 마음에 달렸다. 나는 다만 듣기 좋아서 썼을 뿐이다. 그 이름에 별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Psicoterror : 곡에서 표현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사타니즘?

Bands : 그렇다. 사타니즘이나...사악함, 어둠, 주술적인 가사들이다.

Psicoterror : 어떤 밴드들을 듣는가?

Bands : Samael, Rotting Christ, Front 242, Morbid Angel, Terrorizer, Autopsy, Venom, Pink Floyd, Dire Straits...

Psicoterror : 여태까지 최고의 공연은 무엇이었는가?

Bands : 아마 89년 2월에 스톡홀름에서 한 공연이었을 거다. 많은 메틀헤드들이 있었다.

Psicoterror : 당신이 사는 동네의 씬은 어떤가?

Bands : 잘 모르겠다.

Psicoterror : 화학전이나 핵전쟁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Bands : 버러지같은 인간들을 죽이는 데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누군가가 그것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즉, 그 무기들의 존재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Psicoterror : 지금까지 어떠한 작품들을 만들었는가?

Bands : 데모 두 장, 싱글 한 장, 컴필레이션 LP 수록곡 1곡이다. C.H.F.T레코드에서 나올 우리 데뷔앨범을 위한 준비라고 볼 수 있다.

Psicoterror : 앞으로의 계획은?

Bands : 노르웨이와 폴란드에서 공연이 있고, 앨범들을 판매하고, 새로운 곡들을 만들고 연주하는 것이다.

Psicoterror : 마지막 할 말이 있다면.

Bands : Treblinka에 관심을 가져 줘서 고맙다. 우리 싱글을 사라, 6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