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씨뭐하는겁니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담 20101029 1. 원래 전화를 잘 걸고 받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물론 문자도 그리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 (오기는 한다만, 어째 이 나이에 문자 오는 게 절반 이상이 앨범 사거나 팔라는 식이냐) 오전마다 그래도 문자는 꼭 날아오는 편이다. 문제는 그게 YBM이라서 그렇지.... 내가 토익 점수가 정말 좋은 건 아닐지언정 그리 나쁘지는 않다. 목소리 친절하고 낭랑하신 건 알겠는데 그만 해주십사. 물론 거기서 이거 읽고 그만 연락해 줄 생각은 전혀 없겠지만 일단 적어는 본다. 비슷한 맥락에서, 각종 금융사/캐피탈에서 매일매일 날아오는 대출문자. 신기하게도 빈곤의 무한궤도를 쳇바퀴 돌고 있는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담보로 돈을 대출해 주시겠다는데... 대체 내가 신용등급이 얼마나 좋길래 하루도 빼놓질 않고 수천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