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ck metal

How Black is Black Metal (6) Kevin Coogan의 글. 마지막 부분. How Black is Black Metal (1) How Black is Black Metal (2) How Black is Black Metal (3) How Black is Black Metal (4) How Black is Black Metal (5) Bye Bye Boyd 현재 Moynihan은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포틀랜드는 그가 Feral House의 운영을 위해 이주한 곳이다. 그는 Boyd Rice와의 관계가 틀어진 뒤 콜로라도를 떠났다. Momentum지와의 인터뷰에서, Moynihan은 Blood Axis는 "개인차로 인해 Boyd Rice와는 다시 작업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Helter Skelter에서도 말했다 : "나.. 더보기
How Black is Black Metal (5) Kevin Coogan의 글. 다섯 번째 부분. How Black is Black Metal (1) How Black is Black Metal (2) How Black is Black Metal (3) How Black is Black Metal (4) How Black is Black Metal (6) Siege는 또한, 다인종 커플("인종의 배신자")에 총격을 가하기 전문이었던 Mason의 전 ANP 동료인 Joseph Franklin과, 샌디에고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다수의 히스패닉 고객들을 살해했던 James Huberty와 같은 백인 인종주의 살해자들에 경의를 표한다. Mason은 이 고독한 늑대들이 단지 "빅 브러더" 에 대한 건강한 "바이킹 전사의 분노" 를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 더보기
How Black is Black Metal (4) Kevin Coogan의 글. 네 번째 부분. How Black is Black Metal (1) How Black is Black Metal (2) How Black is Black Metal (3) How Black is Black Metal (5) How Black is Black Metal (6) 모든 초월론자들이 마약을 사용하고, 포르노를 즐기고, 미국 중산층을 혐오하였기 때문에, Norman Rockwell, Jesse Helms, Pat Robertson과 같은 natural alliance들이 뉴욕 미술관(MOMA)의 서구 자유주의자들과 La Mama(역주 : 뉴욕의 비주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영리 갤러리)를 중심으로 하는 다운타운의 아방가르드들 사이에 존재하게 된다. 그러나, 가장 .. 더보기
How Black is Black Metal (3) Kevin Coogan의 글. 세 번째 부분. How Black is Black Metal (1) How Black is Black Metal (2) How Black is Black Metal (4) How Black is Black Metal (5) How Black is Black Metal (6) T(ech)G(nosis) TG의 폭력적인 전체주의적 이미지에 대한 열광은 그렇지만 정치가 아닌, 인더스트리얼 문화에 근거한 것이다. 디스코가 신체, 관능성, 육체적 쾌락에 대한 찬미를 보낼 당시, 인더스트리얼 문화는 신체에 대한 거의 그노시스적인 경멸을 보내고 있었다. 록 음악이 또 다른 팝 문화에 대한 마취제인 양 변질되었다는 믿음 하에, TG의 사운드는 의도적으로 불쾌감을 불러일으킨다. Beatle.. 더보기
How Black is Black Metal (2) Kevin Coogan의 글. 두 번째 부분. How Black is Black Metal (1) How Black is Black Metal (3) How Black is Black Metal (4) How Black is Black Metal (5) How Black is Black Metal (6) LOC는 보통 다양한 음악 서브컬쳐의 소개인 양 받아들여져 왔고, 접근하기 어려운 언더그라운드 씬에 대해서 많은 가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책을 진정 놀라운 것으로 하는 점은 그 저자인 Michael Moynihan이, LOC를 관통하고 있는, 정치와 미학적 폭력(aesthetic violence)이 결합되어 있는 상당히 명확한 사상적 본류(not-so-hidden sub c.. 더보기
How Black is Black Metal (1) Nachrichten Heute에 실렸던, Kevin Coogan의 블랙메틀에 대한 글. Lords of Chaos를 주 텍스트로 하고 있다. 조악한 번역은 알아서 넘어가시라.(아시다시피 교정은 피곤한 일) 2005년의 글. 분량상 끊어서 번역. How Black is Black Metal (2) How Black is Black Metal (3) How Black is Black Metal (4) How Black is Black Metal (5) How Black is Black Metal (6) 최근의 "사타닉한" 블랙 메틀 씬에 대해 다룬 책인 Lord of Chaos(LOC)는. 음악적 측면보다는 분노의 측면을 더 다루고 있다. 저자인 Michael Moynihan과 Didrik Soderlin.. 더보기
Interview with Tharen and Herr Wolf of Amestigon [taken from Alt Tanatos zine] 2005년경의 인터뷰. Alt Tanatos : Amestigon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블랙메틀 밴드의 하나이다. 어떻게 시작했는가? Tharen : 내가 93/94년 Abigor를 탈퇴했을 때이다. 좀 더 본연에 가까운 진정한 블랙메틀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Abigor에서 더 오래 연주한 Thurisaz와 내가 Amestigon을 결성키로 했다. 5년여를 같이 연주했고 2장의 데모, 한 장의 스플릿, 한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Thurisaz는 Abigor의 보컬리스트가 되어 Amestigon을 떠나기로 했다. 그래서 잠시 밴드를 쉬기로 했다. Wolf, Lanz와 함께 밴드를 다시 시작한 뒤 두 장의 미니 앨범 "Remembering.. 더보기
Interview with Rev. Nashat-Tchort of Goetia "Hail Satan" 시절의 인터뷰. [taken from Demonic Horde] Demonic Horde(이하 DH) : 안녕하신가, 먼저 마지막 앨범 'Hail Satan!' 에 대해 한 마디 하자면? Rev. Nashat-Tchort(이하 RNT) : 'Hail Satan!' 은 우리의 최근작이자 두 번째 앨범이다. 2001년 여름에 녹음을 했었고 2002년 초에 그리스의 ISO666에서 CD로 발매가 되었다. 이 앨범이 LP로도 나오게 된 데 대해 Black Blood 프로덕션에 감사를 전한다. 올드스쿨 블랙/데스메틀이다. DH : 내가 알기론 당신은 폴란드에 살고 있는데, 그 나라는 매우 독실한 종교국가로 알고 있어 블랙메틀을 하기 아주 적절하다고 본다. 폴란드 블랙메틀 씬은 어떠한가? G.. 더보기
Interview with Bard 'Faust' Eithun 2002년의 인터뷰. 출옥하기 전이다. [taken from Secrets of the Moon zine] SOTM(Secrets of the Moon) : 아마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블랙메틀러의 하나일 것이다. 어떻게 블랙메틀을 듣고 연주하기 시작했는지 말해 주겠는가? Faust : 오랜 과정의 결과였다. 극단적인 음악을 계속 찾아다니고 있었고, 80년대 말에는 Voivod, Celtic Frost, Sanctuary, Warfare, Napalm Death, Venom, Bathory, Hobbs Angel of Death 등을 들었다. 이 중에 블랙메틀 밴드도 있고, 아닌 밴드도 있지만 중요한 건, 그런 강력함이 내 음악에 있어서 중요시되었다는 것이다. SOTM : 블랙메틀은 .. 더보기
Abigor - Time Is The Sulphur In The Veins Of The Saint [End All Life, 2010] "Fractal Possession" 은 좋은 앨범이었다. 이전 작인 "Satanized" 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만 그래도 불안했던 점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데(개인적으로 그랬다는 얘기다), Dodheimsgard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복잡해진 사운드가 과연 다음 앨범에서는 이들이 뭘 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Abigor는 한 번 연주한 곡은 다시는 연주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힐 만큼 사운드를 계속 변화시켜 왔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진폭 큰 변화는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Supreme Immortal Art" 에서 "Channeling the Quintessence of Satan" 으로의 변화도 컸지만, 난 이건 솔직히 퇴보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더보기